문서화를 잘하면 (원활한 비동기 커뮤니케이션과 함께) 리모트가 쉬워진다.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이제는 당연해서 업계의 상식과도 같다. 나 역시 코로나 시절에는 문서화가 역시 리모트의 핵심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. 그런데 요즘 창업을 준비하며 재즈 밴드처럼 일하다 보니 이 당연한 생각이 어딘가 미심쩍기 시작했다. 심지어는 이 문서화에 대한 강조가 이전 회사의 팀과 제품을 갉아 먹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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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모트는 매끄럽기보다는 울퉁불퉁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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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서화를 잘하면 (원활한 비동기 커뮤니케이션과 함께) 리모트가 쉬워진다.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이제는 당연해서 업계의 상식과도 같다. 나 역시 코로나 시절에는 문서화가 역시 리모트의 핵심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. 그런데 요즘 창업을 준비하며 재즈 밴드처럼 일하다 보니 이 당연한 생각이 어딘가 미심쩍기 시작했다. 심지어는 이 문서화에 대한 강조가 이전 회사의 팀과 제품을 갉아 먹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.